-
박지원 "성 전 회장, 반기문 내세워 뉴 DJP 시도 했었다"
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의원(오른쪽 둘째)이 11일 오후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충남 서산의료원을 찾아 조문한 뒤 유족들을 위로하고 있다. [프리랜서 김성태]
-
충청포럼 말고 '백소회'도 있다 … 여야 넘나든 충청권 그물망 인맥
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이완구 총리 인사청문회 당시 충청포럼을 동원해 내걸었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현수막들. [사진 새정치민주연합 홍영표 의원실]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비망
-
캐스팅보트 '몸값' 치솟는 안희정
새정치민주연합 2·8 전당대회를 앞두고 안희정(사진) 충남지사의 당내 주가가 치솟고 있다. 안 지사는 15일 국회에서 열리는 ‘자치분권 정책박람회’에 강연자로 초청됐다. 새정치연합
-
'못다핀 충청대망론’…고(故) 이완구 전 총리 1주기 추도식
‘못다 핀 충청 대망론’. 지난해 10월 14일 타계한 고(故) 이완구 전 국무총리에 대한 후배 정치인과 측근들의 공통된 생각이다. 고인은 생전 충청권을 대표하는 유력 정치인으로
-
충남도민들 안희정 쇼크 “찍을 사람 없어유, 지켜봐야쥬”
━ 지방선거 풍향계 ① 충남 더불어민주당에선 복기왕 전 아산시장과 양승조(사진 아래) 의원이 충남지사 경선후보로 경쟁한다. [사진 복기왕 페이스북] “뽑아줄 사람이 없
-
여권의 '입'으로 부상한 '충청 브라더스'
정치권에 충청 대변인 시대가 활짝 폈다. 31일 더불어민주당은 박완주 의원(충남 천안을)을 수석대변인으로 임명했다. 이미 원내대변인을 맡고 있는 강훈식 의원(충남 아산을)에
-
안희정 “도지사 임기 마칠 것...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안 나간다”
안희정 충남도지사 안희정 충남지사가 내년 6.13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18일 밝혔다. 이날 충남도청에서 열린 송년 기자간담회에서다. 안 지사는 또 서울시장은 물론 국
-
여권에서 점화된 ‘포스트 안희정’ 경쟁…야권에선 충남지사 인물난
6ㆍ13 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 선거에 나갈 여야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인사.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양승조 의원,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, 자유한국당의 김태흠 의원,
-
'비문' 중진 양승조 '친문' 박수현보다 먼저 충남지사 출마선언
더불어민주당 양승조(59·천안병) 국회의원이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. 민주당에서 충남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한 것은 양 의원이 처음이다.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국회의원(천안병)이
-
박수현 靑 대변인 지방선거 출마 위해 사의 표명
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6월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했다. 청와대 관계자는 21일 “박 대변인이 지방선거 출마 등을 위해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안다"며 “하지만
-
[미리보는 오늘] '세기의 재판' 이재용 항소심…형량 바뀔까
2월 5일 중앙일보 미리보는 오늘 입니다. 위 재생(▶)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. ━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항소심 결과가 나옵니다. 이재용 삼
-
외부자들 박수현 “충남의 방탄소년단 되고 싶다”
[사진 방송화면 캡처] 박수현 전 대변인이 충남도지사를 도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. 13일 밤 11시 방송된 채널A ‘외부자들’에 최근 충남도지사 출마 선언을 한 박수현 전
-
안희정 변수에 지방선거 혼란속으로
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력 의혹 파문이 커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원내 간담회를 마친 뒤 국회를 떠나고 있다. [연합뉴스]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
-
이종걸 “전처가 무능력한 남편 버린 것” 박수현 공개 지지
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이 13일 과거 불륜 의혹과 내연녀 공천 의혹에 휩싸인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(충남지사 예비후보)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. 이종걸 더불어민주당
-
박수현 측, 내연녀 비례대표 공천 논란에 "명백한 허위"
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예비후보. [중앙포토]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예비후보 측이 7일 박 예비후보가 지난 지방선거 때 내연녀를 공주시 기초의원 비례대표에 공천했다는
-
'박수현 불륜설' 국민배심원단이 검증할까…검증위, 민주당에 제안
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예비후보가 12일 오전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가 끝난 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를 나서며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더불어민주당 공직
-
'문재인 찬스' 충남에선 안통했다···靑 출신 후보 4명 다 낙선
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청와대 출신 후보들이 대거 당선됐지만, 충남지역에 출마한 후보들은 모두 낙선했다. 이른바 ‘문재인 찬스’가 통하지 않았다는 얘기다. 이낙연 더불어민주
-
10년 표류 ‘천안 민자역사 신축’ 닻 올리나
천안 민자역사 건립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고 있다. 이에 따라 천안역은 임시역사를 만들어 11년째 사용하고 있다. 사진=강태우 기자 양승조(천안갑) 국회의원과 (사)천안시개발위원회(
-
대선 땐 여당, 이번엔 야당 … 속 모를 충청 표심
“나도 대전까지 해서 다 이길 줄은 몰랐다.”(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·충남 천안을) 6·4 지방선거에서 충남·충북·대전·세종 등 충청 광역단체장 4곳을 새정치민주연합이 싹쓸
-
'엄청도'의 재발견 … 박근혜정부서 충청 파워도 뜬다
2009년 타계한 김용래 전 충청향우회 총재는 생전에 ‘엄청도 전도사’로 불렸다. 엄청도. ‘엄청난 충청도’란 뜻이다. 지역 출신 인사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그는 어김없이 충청인의
-
종착역 다다른 탄핵열차, 조기 대선 땐 5월 9일 유력
━ 탄핵심판 내일 오전 11시 선고 탄핵 열차가 종착역에 다다랐다.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을 가를 탄핵심판 선고일이 10일 오전 11시로 확정되면서다. 당초 10일 선고를
-
문재인 “즉시 수사” 안희정 “법대로” 한국당 “대선 뒤로”
━ 불복 택한 박근혜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12일 오후 박 전 대통령이 탄 승용차가 서울 삼성동 사저 골목으로 들어서자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. [로이터=뉴스1] 박근
-
호남 앞세운 문재인 캠프 … 안희정, 비문 박영선에 공들여
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하면서 대선주자들의 인재 영입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다. 이철희(左), 기동민(右)더불어민주당 이철희·기동민·어기구 의원 등 초선 3명
-
안희정측 "이번달말 지지율 25% 되길 희망한다"
안희정 충남지사측 박수현 대변인이 16일 “이번달 말쯤 (지지율이) 25% 정도가 되기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”고 말했다. 박수현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